아스퍼거 장애

2023. 1. 31. 00:25건강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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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퍼거 장애를 가진 아동은 대개 다른 사람과 있는 것을 좋아하고 말하기를 좋아하지만, 대화가 효과적으로 이루어지기 어려운 증상들을 가지고 있다. 특히 말투에 운율이 부족한 것이 특징이다. 대화를 나누다 보면 말투나 내용이 과장되어 있다는 인상을 주기도 하고, 눈치가 없다는 평가를 받기도 한다. 집착하고 있는 관심 분야에 집중되어 있고, 의사소통 중에 표정과 몸짓을 사용하는 경우가 적은 편이다.
또한 말을 너무 많이 하거나 너무 적게 하는 경향이 있고, 말을 할 때는 억양이 이상하고(밋밋하고 단조롭거나 과장됨) 문맥에서 벗어난 부적절한 단어를 반복하기도 하며, 보통 사람이 듣기에 독특한 말을 하는 경향도 있다. 대인관계에 관심이 있으나 상호교류가 잘 안된다. 어떤 경우에는 몸을 움직이는 운동 기능이 둔한 증상을 보이기도 한다. 언어나 운동 등의 발달과정을 조사하고 현재 보이는 모습에 대해 설문 검사를 하거나 면담 검사를 시행한다. 필요시에는 염색체 분석, 갑상샘 호르몬 검사, 뇌의 모양을 알기 위한 자기공명영상법(MRI) 등의 검사를 하기도 한다. 병의 특징에 대해 이해하면서 효과적인 의사소통 방법을 배워야 한다. 무조건 고집대로 다 들어주는 것이 좋은 방법이 아니며, 행동을 적절히 조절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중요하다 같이 올 수 있는 병으로는 투레트증후군과 강박장애, 우울증이 있다. 대개 아스퍼거 장애는 유치원이나 초등학교에 들어가기 시작할 때 주변에서 알게 되고, 나이가 들고 성숙해지면서 호전되기도 하는데, 일부에서는 성인이 되어서도 개인적인 특징을 보이며 지속되기도 한다. 외관상으로는 언어발달도 정상으로 보이지만 실제 사용하는 말과 운율에 문제가 있다. 그러나 뛰어난 어휘력을 보이면서 다독 증을 가진 경우도 있다. 사회활동 측면에서 보면, 이 장애를 가진 사람은 사람과 눈을 맞추지 않고, 아는 사람을 만나도 인사만 하고 자리를 피하는 경우가 많다. 사교성이 떨어져서 또래의 친구를 사귀는 데 어려움을 겪고, 변화를 싫어하거나 불편해하며, 동작이 서툴러서 몸놀림이나 표정을 읽기가 어렵다. 소리나 맛·냄새·시각에 예민하고, 특정한 주제에 흥미가 생기면 몰두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특정 분야에서 뛰어난 재능이 나타나는 사람도 있다. 전반적 발달장애의 하나로 이 장애를 가진 사람의 지능과 언어발달 상태는 정상이지만, 행동 양상은 자폐증과 비슷하여 사회생활이나 의사소통을 하는 데는 문제가 있다. 자폐증세가 있는 소아의 대부분은 언어발달이 이루어지지 않거나 많이 늦는 데 비해 이 장애를 가진 소아의 대부분은 2세가 되면 단어를 말할 수 있다. 사회적으로 서로 주고받는 대인관계에 문제가 있고, 행동이나 관심 분야, 활동 분야가 한정되어 있으며 같은 양상을 반복하는 상동적인 증세를 보이는 질환이다. 이런 특성들로 인해 사회적으로, 직업적으로 어려움을 겪게 되지만, 두드러지는 언어 발달 지연이 나타나지 않는 전반적 발달 장애의 일종이다. 아스퍼거 장애는 자폐증과는 달리 어린 시절에 언어 발달 지연이 두드러지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다. 그러나 정상 언어발달을 보여도 현학적이거나 우회적인 언어를 사용하는 경향이 있어 의사소통의 실용성 면에서 어려움을 보인다. 아스퍼거 증후군의 진단은 보통 4~11세 사이에 이루어지며 임상적 판단과 관찰, 면접 등 다면적 방법을 통해 이루어진다. 표준적인 진단기준은 사회적 상호작용의 장애, 반복적이고 정형화된 행동 및 관심사 패턴, 언어 및 인지 발달 지연의 부재로 구성된다. 그러나 종종 ADHD와 혼동되기도 하며, 정확한 감별진단을 위해서 다른 자폐성 장애, ADHD, 정신분 열스펙트럼, 강박장애, 우울증, 비언어적 학습장애, 양극성장애 등과 구분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이들을 평가하기 위해서 유아기 문제행동 관찰 평정척도와 같은 선별도구, 웩슬러 유아 지능검사, 코프먼 지능검사(K-ABC)와 같은 인지능력 검사, 자폐 영아 검목표(CHAT), 아동기 자폐증 평정척도(CARS) 등의 행동 및 사회성 발달검사 등의 언어발달검사를 사용할 수 있다. 외관상으로는 언어발달 지연이 두드러지지 않지만 문제가 있고 현학적이거나 우회적인 언어를 사용하는 경향이 있어 실제 의사소통에는 어려움이 있다. 사람과 눈을 맞추지 않고, 아는 사람을 만나도 인사만 하고 자리를 피하는 경우가 많다. 사교성이 떨어져서 또래의 친구를 사귀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 아스퍼거 증후군은 하나의 증상이 아닌 여러 증상이 함께 나타나는 패턴으로써 인식되고 실제이고 세부까지 포함한 증상은 사회에 관계된 상호작용의 총체와 관련된 손상, 정형적이고 제한된 활동과 관심사와 임상적으로 유의미한 정도로 인지발달과 언어발달이 지연되지 않는다는 점 등이다. 제한된 주제에 격렬히 몰두, 상대의 반응을 신경 쓰지 않고 떠들기, 운율과 억양의 결핍이나 서투른 동작 등도 일부에 한정되지 아니하고 전체에 걸쳐 나타나지만, 진단을 목적한 필수요소는 아니다. 일반인과 언어적 의사소통에 큰 문제가 없다는 점에서는 자폐증과 구분되며 고기능 자폐증과 같은 용어와는 구분이 모호하다. 그러나 아스퍼거 증후군의 경우 대개 자폐증 증상의 정도가 약하여 취미나 성향이 같은 사람과는 잘 어울릴 수 있다는 점, 눈맞춤 회피 등이 적어 사회성이 다소 유지될 수 있다는 점 등이 차이점으로 지적되기도 한다. 아스퍼거 증후군은 자폐 스펙트럼 장애(ASD)나 전반적 발달 장애라는 스펙트럼에 속하는데, 사회적 상호작용과 제한적이고 반복적인 관심사와 행동을 특징으로 보이고 이것이 생활의 전반에 있어 영향을 끼치는 증후군들을 모은 넓은 분류이다. 그 밖의 마음 작용과 의식 상태에 관한 발달 장애처럼 ASD는 영유아기에 시작되어 호전되거나 악화하는 바가 없이 안정되는 과정을 따라 진행하고 성장 과정에서 뇌에서 발생하는 변화로 말미암아 문제점이 추가로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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